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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위기’ 코맥스 품는 경동나비엔, 정상화 넘어 시너지 효과 볼까
경동나비엔이 국내 홈 네트워크 1세대 기업인 코맥스 인수를 결정했다. 지난해 SK매직의 가스·전기레인지 사업권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 코맥스 인수까지 광폭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코맥스의 상장폐지 위기를 딛고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전날 코맥스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과 유상증자 참여를 동시에 공시했다. 경동나비엔은 코맥스의 변우석 대표이사 외 5인이 보유한 구주 752만7423주를 120억 원(주당 약 1600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