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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추워지는 IPO 시장…상장 포기 잇따라
11월 15개 새내기주 중 13개 상장일 주가 하락 희망밴드 하단 공모가 책정에도 줄줄이 마이너스 케이뱅크도 상장 철회…“포스트IPO 전략 필요”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로 새내기주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며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IPO에 도전한 일부 기업은 올해 상장을 포기하는 일도 벌어지는 중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1월 들어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시장에 신규 진입한 상장사는 15개다. 스팩(SPAC)을 제외하고 코스피 1개 종목, 코스닥 14개 종목이 각각 국내 증시에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