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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신용강등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앞두고 악재
한신평, 안정적→부정적 전망 부채비율 197%로 내려왔지만 순차입금, EBITDA 10배 육박 면세 사업 회복 더뎌 부담 가중 수익성 개선·자금조달 '적신호' 삼성그룹 계열의 국내 대표 호텔사업자인 호텔신라(AA-)가 공모채 수요예측을 사흘 앞두고 A등급대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놓였다. 팬데믹이 끝나고 호텔 부문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지만, 중국발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으로 면세 사업 회복이 더딘 것으로 평가됐다. 향후 회사채 발행 등의 자금 조달에 이자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투자은행(IB)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