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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뱅크ㆍ햇살론15 등 취약계층 대상 지원 확대 "서민금융진흥원-은행권 상호 협력 지속 확대 예정" 은행권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 2000억 원 규모 출연을 결정했다. 햇살론 뱅크, 햇살론15 등 서금원이 보증을 제공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은행권의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하나, 신한, 우리, 기업, 국민, SC제일, 한국씨티, 카카오, 광주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서금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은행권이 발
18개사 1000억 원 규모 투자 PF대출 연착륙 선제적 지원 이번주내로 펀드 운용사 선정 2분기내 집행…1차보다 빨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정리와 정상화 지원을 위한 저축은행업계의 2차 펀드 조성이 가시화됐다. 조성 후 집행까지 약 6개월이 걸렸던 1차 펀드보다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늦어도 6월 말까지 2차 펀드 대부분을 소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계가 PF 부실채권을 정리해 대손충당금 부담 등 리스크를 덜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일부 저축은행은 ‘2차 PF 부실채권
대형저축은행, 부실기업 인수 원해도 수도권 구역 인가 기준 탓에 힘들어 "건전·수익성 개선위해 완화 시급" 저축은행 업계가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인수합병(M&A) 등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증자 여력조차 없는 부실한 소형 저축은행은 정리해야 업계 전체적인 건전성, 수익성 지표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업계 활성화를 막는 각종 규제가 구조조정의 걸림돌로 꼽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에서는 각종 규제로 인해 M&A 과정에 제동이 걸리거나 실적이 개선되지 않아 ‘M&A 물꼬’가 터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