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지수 페이스북
김지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어차피 인생은 고민이 따르고 일장일단 있는 거다. 살다보면 내가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상황이나 일들도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심플하게 생각하고, 나의 노력이나 의지로 바꾸지 못하는 상황은 마음을 내려놓고 되는대로 살면 되는거다. 늘 최선만 선택할수는 없는게 인생이라는걸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제 조금씩 깨달아가고있다. '되는대로 살자' 는 생각! 아무렇게나 될대로 되라 하고 살자는게 아니라 안되는 일에 괴로워하면서 소중한~가장 소중한 현재를 낭비하지 말자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글이 16세 연하 사업가인 로이킴과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을 대변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해 3월 16세 연하의 남자친구 로이킴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데이트 사진과 셀카 사진 등을 올려 주목받았다.
김지수 페이스북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수, 로이킴과 설마 결별?" "김지수, 사진은 웃고 있는데 글은 울고 있네" "김지수 로이킴, 16살 차이나 났구나…고민이 많을 법도"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