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디스, 라비 레이블 '그루블린'과 결별⋯"논의 끝에 전속계약 종료"

(출처=저스디스SNS)

래퍼 저스디스가 그루블린과 결별한다.

16일 레이블 그루블린은 “저스디스와 오랜 기간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알렸다.

그루블린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저스디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저스디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앞으로의 응원 역시 당부했다.

한편 저스디스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15년 ‘노원’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가 Mnet ‘쇼미더머니’ 시즌9와 11에 프로듀서로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Mnet ‘보이즈2플래닛’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2022년에는 빅스 출신 라비가 이끄는 그루블린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수장 라비는 지난 2023년 병역법 위반 혐의로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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