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장미, 첫 선택은 27기 영식⋯옷까지 따라 입어 "그냥 끌린다"

(출처=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인기녀 장미의 선택은 27기 영식이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영양 민박에 모인 솔로 남녀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데이트는 여성 출연자의 선택으로 진행된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출발한 국화의 선택은 27기 영호였다. 국화는 “아침에 대화했는데 툭툭 하시는 게 개그 코드가 재밌기도 하고 가끔 뼈있는 말도 해서 재밌다고 생각했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27기 영식과 영호, 24기 영수가 선택한 장미는 27기 영식을 택했다. 그러면서 “그냥 끌린다. 사람 잘 맞춰주는데 과하지 않고 같이 있는데 편하다”라며 “청바지 흰 티 입었길래 같은 스타일로 갈아입고 나왔다”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출발한 튤립의 선택은 18기 영철이었다. 영철 역시 튤립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튤립은 “원래는 영수님을 하려고 했는데 바꿨다”라며 “궂은일도 도맡아 하시고 나서서 하시더라. 남자답고 리드하는 것 같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용담은 27기 영호를 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용담은 “1순위는 18기 영철이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서 다 대 일은 하기 싫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메기녀 백합의 선택은 24기 영수였다. 의외의 선택에 보는 이들은 물론 영수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합은 “저랑은 다른 엘리트 느낌이 있다. 이상형이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 같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홀로 남은 24기 영식은 “어제도 그렇고 저를 아시는 분들도 있고 좋아해 주셔서 기대했는데 결국 선택 안 하더라”라며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감정이 북받쳐 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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