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19.2/1419.6원, 0.45원 상승..제2 SVB 우려 완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UPI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지역은행 부실대출 논란이 완화하면서 제2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우려가 완화했기 때문이다. 앞서 케빈 헤셋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자이언스뱅코프와 웨스턴얼라이언스 뱅코프 사안과 관련해 은행이 충분한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유로화 약세가 더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19.2/1419.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21.2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0.4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0.85엔을, 유로·달러는 1.1654달러를, 달러·위안은 7.125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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