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온주완, 민아SNS)
배우 온주완과 걸스데이 민아가 결혼하는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4일 온주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팬분들과 지인분들께 양해 말씀드린다”라며 오늘 전해진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먼저 온주완은 자신의 팬들에게 “아낌없이 축하해줘서 고맙다”라며 “전과 다름없이 늘 그렇듯 밝게 웃으며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민아의 팬들에게 “흠집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라며 “민아에게 팬분들이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 변함없이 사랑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민아 역시 “따뜻하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 중”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 마음들 오래 가슴에 담고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라며 “저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1993년생인 민아와는 10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오는 11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