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투자자문업 제도개편 설명회’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금융위ㆍ금감원 공동 ‘투자자문업 제도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정부는 국민재산의 효율적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상품 자문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는 제도개편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법제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우선 금융위원회에서 투자자문업 제도개편 주요내용과 자문업 수행을 위한 최초 가이드라인이 될 ‘투자자문업 모범규준’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자문업 등록을 위한 요건ㆍ절차 등에 대해 설명한다.

뒤이어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이번 제도 도입이 국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 뒤 증권회사 등에서 투자자문업자의 전반적인 자문업무를 지원할 자문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박상철 금융투자협회 WM지원부장은 “업계 관계자들이 투자자문업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자문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