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지난해 영업익 1208억 원… 4년 만에 흑자전환

OCI가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OCI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07억9000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1% 증가한 2조7400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 늘어난 218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이 6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4억 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53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OCI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지난해 자산유동화(OCI머티리얼즈, 알라모7 등 매각)를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이 개선됐고, 폴리실리콘의 생산 원가 14%절감, TDI의 가격 강세, 석유화학과 카본소재 부문의 수익성이 정상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당기순손실에 대해서는 “당기순이익은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자산손상차손 등 일회성 요인에 따라 당기순손실이 발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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