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배우, "첫 영화 성매매 종사자 역"…아나운서 꼬리표에 파격 변신?

입력 2019-11-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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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미지 벗기 위한 파격?…배우 임성민 첫 영화에서 맡은 역 보니

((사진='대한민국 헌법 제1조' 스틸컷))

배우 임성민이 아나운서라는 꼬리표에 파격적인 배역을 맡기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로의 욕심을 드러냈던 임성민은 과거 KBS 전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것으로 보인다.

임성민의 첫 출연한 영화에서도 이 같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임성민이 처음으로 선택한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임성민도 성매매 종사자 역할을 소화했다.

한편 이날 임성민은 "아나운서를 할 때는 굉장히 무거운 옷을 입고 버티고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뉴욕행과 관련해 "유학을 안 가고 한국에만 있다보니 정체되는 느낌이다. 캐릭터의 한계를 느껴 50살이 돼서 뉴욕에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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