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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트래픽, 삼성서 독립…고속철 핵심장치 공급↑
입력 2018-05-09 14:08   수정 2018-05-09 15:31

에스트래픽이 국내 고속철도에 들어가는 핵심장치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후 2시 8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일대비 3.09% 상승한 2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스트래픽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고속철도 핵심장치인 고속철 전자연동장치(IXL)를 개발, 구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 1단계, 경부고속철도 2단계는 에스트래픽이 분사하기 이전의 삼성SDS, 수도권고속철도 IXL은 에스트래픽에서 공급했다”며 “순수한 IXL은 모두 에스트래픽(삼성 SDS 포함)에서 공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보고서를 통해 “철도 관련 인프라(신호 및 통신제어) 부문은 작년 83억 원에서 올해 137억 원의 매출성장 계획으로, 지연되었던 KTX 개량사업 수주가 올해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에스트래픽은 2013년 삼성SDS로부터 독립해 설립된 교통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삼성SDS의 교통 SI 핵심 인력들이 관련 기술과 특허권, 솔루션 등을 양도받아 설립됐다. 현재 하이패스와 같은 도로 요금징수시스템과 철도 통신·신호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남북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남북경협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등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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