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서초우성1차 재건축, 다 아는 ‘강남 중심’…교통·생활 인프라 ‘굿’

입력 2018-04-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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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우성1차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서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총 1317가구(전용면적 59~238㎡)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약 232가구다. 이 가운데 주택형 83·84㎡ 유형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공급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 교통은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을 비롯해 서이초와 서운중이 가깝게 위치했다.

한편, 서초우성1차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래미안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 중이다. 래미안 서초에스티지(총 421가구, 서초우성3차 재건축, 2016년 12월 입주)와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총 593가구, 서초우성2차 재건축, 2018년 1월 입주)가 입주를 마쳤다.

서초우성1차(총 1317가구, 삼성물산)는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며 서초무지개(총1618가구, GS건설), 서초신동아(총 1356가구, 대림산업) 아파트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재건축이 완료 될 경우 서초동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재건축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초우성1차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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