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P-X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목표가↓’-NH투자

입력 2019-06-27 08:57

제보하기

NH투자증권은 27일 에쓰오일에 대해 파라자일렌(P-X)의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9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2분기 영업손실 122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제마진의 경우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약세인 가운데 분기 말 유가 하락으로 재고평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석유화학부문의 P-X의 경우 3월부터 시작된 #2P-X 설비 정기보수가 7월까지 진행돼 기회손실이 발생했다”며 “중국 P-X 생산량 증가로 스프레드가 급락해 영업이익이 축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상반기 저조한 영업실적과 다수 설비의 정기보수로 반기배당의 경우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설비가 정상화될 시 하반기 실적 개선과 연말 배당금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속보 "긴급재난지원금 소득기준, 재산도 고려"
  • 2
    [증시 키워드]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상승세…씨젠ㆍ미코ㆍEDGC↑
  • 3
    '코로나 지원금'…정부, 긴급생계비지원 "소득하위 70%, 100만원"

증권 · 금융 최신 뉴스

  • 1
    금투업계, “새 술은 새 부대에” vs “구관이 명관”
  • 2
    [한계기업 돋보기] 삼성중공업, 5년째 적자 수렁…유가 급락 돌발 악재
  • 3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작년 보수 24억9700만 원…함영주 부회장, 19억 원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