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질스튜어트스포츠 복고 시리즈, 기능은 살리고 일상도 멋스럽게

입력 2019-03-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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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질스튜어트스포츠 박서준 화보.
일상 속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가 인기다. 아웃도어가 등산뿐 아니라 낚시, 러닝, 하이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면서 기능성을 강조하는 한편으로, 언제 어디서든 일상복으로 어색하지 않게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아웃도어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LF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감각적인 색상을 활용한 아노락 스타일 재킷을 출시했다. 녹색과 흰색의 배색뿐 아니라 정면 로고 레터링을 적용해 멋을 더했다. 경량성으로 착용감이 우수하고, 반 집업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입기 좋을 뿐 아니라 스트리트 트렌드에 어울리는 캐주얼웨어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 후드 바람막이.
후드 바람막이도 기능성과 스타일을 두루 살린 제품 중 하나다. 부드러운 감촉과 가벼움이 특징인 폴리 듀스포 원단은 물론 바람을 막기 위한 손목 밴드와 밑단 스트링이 적용됐다. 무광의 고급스러운 색감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어깨에서 팔까지 내려오는 로고 레터링 디자인으로 멋을 더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트레치 트레이닝복도 기능성에 디자인을 더해 멋스럽게 재탄생했다. 이 제품은 조직감과 형태력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할 뿐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다양한 스포츠웨어로 입기에 안성맞춤이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지난해 패션업계를 강타한 복고 열풍을 반영한 제품도 선보였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메시와 스웨이드 천연 가죽을 조합한 어글리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불꽃을 형상화해 제작한 파일론(PHYLON) 소재의 미드솔이 포인트로, 뛰어난 쿠션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9000원.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바람막이 점퍼에도 복고를 입혔다. 감각적인 컬러 블록 바탕에 양팔과 등 부분에 브랜드 빅 로고 프린팅 디자인으로 복고풍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마찰에 강한 발수 기능의 바람막이 원단을 사용해 야외 스포츠 활동 시 적합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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