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해 16만 대 시대 연다…'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19-02-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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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경쟁력 및 품질 혁신 다짐, 2002년 내수ㆍ수출 16만481대

▲쌍용차가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쌍용차)

글로벌 시장의 SUV 인기에 힘입은 쌍용자동차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생산 및 판매에 도전한다. 쌍용차는 1세대 렉스턴 출시에 힘입어 지난 2002년 16만481대(내수 14만8166대, 수출 1만2315대)를 기록했다. 17년 만에 다시 16만 대 역사를 다시 쓴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품질 및 제조경쟁력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소통을 위해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생산본부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생산본부 주요 활동 경과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 보고/포상 및 사례 공유, 2019년 비전보드 발표 및 결의문 낭독, 경영현황 설명회, 사외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에 따른 라인 및 제반 운영 안정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프로세스 혁신, 원가 절감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활동으로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은 물론 9년 연속 내수성장세를 기록했다.

쌍용차 생산본부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Time’s up 123’을 2019년 슬로건으로 정했다.

Better 3P(Good People, Better Process, Best Productivity)를 통해 새롭고 당당한 생산人, 뛰어난 혁신활동,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직별 실천적· 실질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자동차업계 내수시장 3위 유지를 위해 △탄력적인 라인 전환 배치 및 생산품질 초기 안정화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제조경쟁력 향상 △노사 상생 환경 개선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목표치는 2002년 이후 최대치인 16만 대로 설정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쌍용자동차는 근무형태 변경을 통한 합리적인 생산능력 제고 및 협력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통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내수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 3위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완벽한 품질과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다짐을 위한 슬로건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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