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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빠진 MWC, 주인공 놓고 LG·화웨이·소니 등 경쟁
입력 2019-01-17 09:43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가 빠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 주인공은 누가 될까.

삼성전자는 그동안 MWC 전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독차지해왔지만, 이번에는 MWC에서 별도 행사 없이 같은 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MWC 주인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MWC에서는 LG전자, 화웨이, 소니 등 제조사가 새 스마트폰을 발표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먼저 LG전자는 'G7 씽큐'의 후속작 'G8 씽큐'(가칭)를 MWC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작년 G7 씽큐가 5월에 공개됐던 것과 비교하면 공개 속도가 2개월 이상 빨라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전작에서 선보인 '노치'보다 더 작은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또 4K LCD 화면을 장착하고 스피커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CSO)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공개하면서 5G를 지원하는 라인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3월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화웨이는 아직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MWC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30' 시리즈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화웨이는 작년 'P20 프로'에서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처음으로 장착해 멀티 카메라 트렌드를 이끈 바 있다.

P30 시리즈 최상위 라인업인 'P30 프로'는 카메라 개수가 하나 늘어나 네 개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할 전망이다. 전면에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 물방울 노치 디자인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화웨이가 MWC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소니는 최근 외신을 상대로 2월 25일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알리는 초청장을 보냈다. 외신은 소니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4'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밖에 원플러스, 샤오미, 오포 등도 MWC에서 새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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