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출산임박, 8년 커리어 일시정지…멘붕오게 만든 남편의 한마디는?

입력 2018-12-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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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임신 중인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의 아기가 거꾸로 있는 걱정에 또 한가지 걱정이 추가됐다.

20일 방송예정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이현승은 아기가 거꾸로 있는 상태에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이현승은 임신8개월의 만삭인 상태로 출산이 임박한 상태다. 이현승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다"면서 출산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2010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이현승은 입사 당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8년째 커리어를 쌓아왔다. 출산을 한 후 이현승은 출산휴가에 들어가고 잠시 일을 쉴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이현승의 복직을 두고 남편 최현상은 물론 시부모님과도 의견차를 보여 복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시 방송에서 이현승은 3달 동안 출산휴가를 낸 뒤 복귀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시부모님은 "몸을 추스리는데 기간이 너무 짧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현승은 빨리 복직하기를 원했으나 남편 최현상도 "아기가 엄마 옆에 계속 있고 싶어할텐데 어떡하냐"면서 "내가 돈 많이 벌테니 집에서 아기만 봐라"고 말해 이현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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