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11월 첫날 ‘여전한 추위’…철원ㆍ평창ㆍ제천 영하 3도

입력 2018-10-3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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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11월 첫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31일 기상청은 다음 달 1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3에서 영상 8도, 낮 기온은 13∼17도로 예보했다.

대관령은 영하 5도, 철원ㆍ평창ㆍ제천은 영하 3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해상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ㆍ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0.5∼2.5m, 서해ㆍ남해 먼바다 0.5∼2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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