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두 돌 맞은 ‘힛더스타일’ 누적 주문 2800억 달성

입력 2018-10-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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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힛 더 스타일’ 출연진. (왼쪽부터) 이민웅 쇼호스트,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임세영 쇼호스트.(사진제공=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의 ‘힛 더 스타일’이 론칭 이후 누적 주문 2800억 원을 돌파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6년 10월 론칭한 ‘힛 더 스타일’이 누적 주문금액 28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힛 더 스타일’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임세영, 이민웅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램이다. ‘취향저격쇼’란 슬로건에 맞게 트렌디한 패션상품을 소개하며, 토요일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출연진 3인방의 입담 등 차별화된 쇼퍼테인먼트를 보여주고 있다.

‘힛 더 스타일’은 TV홈쇼핑 패션 상품의 성공 무대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 상반기 론칭한 신상품 중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한 상품이 80%에 달했고, 코트, 니트, 풀오버 등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최근 3회 방송의 누적 주문금액은 약 100억 원에 이른다. 그 결과 프로그램 론칭 이후 2년간 누적 주문금액 2800억 원을 달성했다.

트렌디한 상품과 재미를 모두 갖춘 쇼퍼테인먼트를 내세워 ‘홈쇼핑 팬덤’도 이끌고 있다. 론칭 이후 멤버 교체 없이 꾸준하게 방송을 진행하며 신규 시청자 확보는 물론, 고정 시청자층도 확대 중이다. 올해 3~5월 시청률을 비교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 일반 프로그램에 비해 평균 시청률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오는 20일에는 ‘힛 더 스타일’ 2주년을 기념해 평소보다 편성시간을 1시간 늘린다. 밤 9시 30분부터 3시간 30분 동안 특집 방송을 마련해 CJ ENM 대표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 방송 때마다 매진을 기록한 엣지의 ‘케이프 체크코트(19만9000원)’과 ‘리버시블 리얼 무스탕(109만 원)’은 물론 엣지의 신상품 ‘폭스 퍼 구스다운(29만8000원)’도 준비했다. 특집 방송에서 구매 고객 6명에게 구찌 명품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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