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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 차장
자본시장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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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주요뉴스
램테크놀러지, 215억 공격적 투자…유증ㆍ사채 병행 재무부담 최소화
램테크놀러지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투자 재원 조달에 나선다. 시장과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램테크놀러지는 유상증자와 사채 발행을 병행해 재무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램테크놀러지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와 사채 발행을 통해 총 215억 원 규모로 운영 및 시설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램테크놀러지는 우선 3자배정 유상증자로 115억 원 규모의 우선주 170만2187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6756원이며 내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12월 11일까지 보통주로 전환
[투자유망상품] 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장 배타적사용권 ‘정해진 구간 ELB’
미래에셋대우는 10월 25일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신규구조의 ‘정해진 구간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에 대해 5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고 관련 상품을 내놨다. 특히 이번 배타적 사용권은 2017년 9월 이후 금융투자업계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는 상품이 단 1건도 없었던 환경에서 투자자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신상품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금융사의 상품에 대한 일종의 특허권으로, 해당 금융사가 독창적인 금융 상품을 일정 기간
[투자유망상품] 대신증권,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
초보 투자자 A 씨. 그의 재테크는 오직 은행 예금뿐이다. 그런데 주식투자에 관심이 생겼다. 미중 무역분쟁이 1단계 합의에 거의 도달하면서 그간 국내 증시를 짓눌러온 악재가 해소되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투자를 통해 수익을 쏠쏠하게 챙겼다는 주변 지인들의 자랑도 한몫했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불안, EU와 미국 간의 무역분쟁 가능성, 신흥국 시장의 불안감 등이 맞물리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증시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A 씨의 불안감도 커졌다. 투자를 결심했지만 애써 마련한 목돈을 한순
뉴로스, 물 들어올 때 노 젖는다…수소차 사업 캐파 강화
항공 터보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기기인 터보 블로어(산업용 송풍기)와 원심형 터보압축기를 생산하는 뉴로스가 수소차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뉴로스가 새롭게 공모 발행하는 4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유입 자금 중 29%가량이 수소차 관련 사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뉴로스는 2000년 삼성테크윈 출신 김승우 대표이사가 설립해 2012년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현재 수처리 시설 및 산업용 공정에 압축 공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터보 블로어가 매출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업체 전기차 생산 대폭 확대…국내 배터리 수혜 기대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유럽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국내 배터리 관련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수혜주로는 일진머티리얼즈와 두산솔루스, 상아프론테크, 신흥에스이씨, 천보, 후성, 에코프로비엠 등이 거론됐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폭스바겐 CEO는 2020~2029년 전기차 생산목표를 2200만대에서 2600만대로 상향했다. 아울러 전기차ㆍ자율주행 등을 위한 향후 5년간의 투자금액도 440억 유로에서 600억 유로로 증액했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26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유
‘상장 7년’ 만에 주인 바뀌는 맥스로텍
코스닥 상장 7년 만에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는 맥스로텍이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할지 이목이 쏠린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맥스로텍의 최대주주인 김인환 대표이사는 보유 지분 18.82%(500만 주)를 비클시스템에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 총양수도 금액은 150억 원으로 주당 3000원이며 전날 계약금 20억 원을 받고 잔금은 12월 23일 치른다. 이번 양수도 계약이 종결되면 김 대표의 지분은 0.78%(20만8179주)로 줄게 된다. 맥스로텍은 1995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 등 공장자동화 설비와 자동차 엔진 임가
“제약바이오, 내년에는 소외된 실적 개선주 주목”
NH투자증권은 14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긍정 의견을 유지하고 내년에는 그동안 소외됐던 업체 중 실적 개선 기대 업체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10년 테슬라가 나스닥에 주당 19달러로 상장하면서 한국에서는 전기차 테마가 인기를 얻어 골프장 전동카트를 만드는 CT&T와 같은 업체의 주가가 5배 올랐다. 또 2017년 유전자치료제의 경우 미국의 첫 번째 허가 품목 ‘럭스터나(Luxturna)’ 등장 이후 한국 관련 업체인 헬릭스미스, 신라젠, 코오롱티슈진 등이 주목받았다. 하지만 국내 업체의 모든 임상 3상
[상장사 수익성 분석①] 시총 톱100 영업이익률 11.96→6.50%…1년새 반 토막
주요 대기업 상장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작년보다 반 토막난 것으로 조사됐다.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불황 등 악재가 겹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조사한 집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비금융사를 제외한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100위 기업 중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실적을 공시한 상장사 62곳의 총매출액은 844조4072억 원으로 작년 858조7925억 원보다 1.68% 줄었다. 하지만 총 영업이익은 54조9031억 원으로 작년 같
“또 변경?” 1년 새 네 번째 최대주주 맞는 카리스국보
12월이면 카리스국보(옛 국보)의 최대주주가 다시 한번 바뀔 전망이다. 업력 66년의 기업이 1년이 채 안 돼 네 번째 최대주주를 맞이하는 신세가 됐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리스국보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코어센드유한회사를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는 3110원이고 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만 1607만7171주에 달한다. 현재 발행 주식 수의 67%에 해당하는 물량이어서 12월 20일 증자대금이 납입되면 최대주주는 코어센드유한회사로 바뀌게 된다. 카리스국보는 1953년 설
“부동산 투자로 짭짤” 이상네트웍스, 옛 사옥 팔아 수십억 수익
코스닥 상장사 이상네트웍스가 부동산 투자로 한 해 영업이익을 웃도는 가외 수입을 거둘 전망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상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엘현삼에 211억 원을 받고 매각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현금 유동성 확보와 차입금 상환 목적으로 유형자산을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네트웍스가 이번에 매각하는 부동산은 앞서 2009년 10월 사업 영역 확대와 업무시설 확보를 위한 사옥 매입을 목적으로 인수한 곳이다. 당시 매입 대금으로 113억 원을 지급했다. 이상네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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