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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태리, "'미투 운동' 지지…침묵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 개선됐으면"
입력 2018-03-02 08:45   수정 2018-03-02 09:18

(출처=JTBC 방송 캡쳐)

'뉴스룸' 김태리가 '미투 운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태리는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연극, 영화계에 불고 있는 '미투 운동' 움직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태리는 '참담한 심정과 함께 미투 운동 지지 의사를 밝밝혔는데 풀어서 설명해달라'라는 손석희 앵커의 물음에 "가해자들이 갖는 사회적 위치가 얼마나 큰 지를 잘 알고 있다"라며 "피해자 분들이 겪는 고통의 크기를 감히 알 수 없지만 만약 내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나 역시 침묵해야만 했을 그 구조가 좀 끔찍스러워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이 인터뷰에서 '나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는데 나 역시 그렇다"라며 "이 운동이 꼭 더 나은 사회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길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태리는 '인기는 곧 사라지는 것'이라고 인터뷰한 것에 대해서는 "영화 '아가씨' 인터뷰 당시했던 말 같다. 그때에는 나를 일컬어 '1500:1'이라는 등 칭찬해주시는 게 많았다. 갑자기 얻은 큰 사랑에 대한 나 나름대로의 생각을 말한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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