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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19년 핸들 없는 무인차 양산한다
입력 2018-01-13 12:32

▲GM의 핸들이 없는 무인자동차 이미지. 출처 GM 웹사이트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19년에 핸들 없는 무인 자동차를 양산할 계획이다.

GM은 주요 완성차 생산업체로는 최초로 공개적으로 핸들이 없는 무인차를 양산할 준비가 됐음을 시사하는 한편 미국 정부에 도로주행 허가도 신청했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GM이 상용화하는 것은 총 5단계의 자율주행 단계 중 완전자율주행 바로 밑 단계인 ‘레벨 4’ 차량이다. 특정 장소 또는 일정한 속도 등 조건에서 사람이 운전에 관여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단계가 바로 레벨 4다. 경우에 따라 사람의 운전이 필요한 ‘레벨 3’보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핸들과 가속 페달 등이 전혀 없다. GM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호출할 수 있는 무인택시 용도로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GM의 주가는 지난 1년간 자율주행차량 양산 기대로 40% 올랐다. GM은 지난해 11월 공공도로 상의 차량공유 서비스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도 이번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신호등 등 도로 인프라와 서로 교신할 수 있는 커텍티드 카 기능을 장착한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포드는 핸들과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량에 대해서는 아직 양산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FT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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