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최고 연봉' 양현종, 일+가정 '다 잡았네'…아내 정라헬과의 알콩달콩 여행 모습 포착 '사랑꾼'

입력 2017-12-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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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라헬 인스타그램)

양현종이 투수 최고 연봉인 23억 원으로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을 체결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내 정라헬과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눈길을 사고 있다.

정라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현종과의 프랑스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양현종과 정라헬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정라헬은 양현종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라헬은 "이번 여행 동안 다시 한번 오빠의 마음을 느꼈다"며 "시차 적응에 감기에 본인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다독여주고 웃게 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에 새삼 다시 한번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뭐라고 우리 신랑에게 계속 짜증 내고 틱틱댔냐고 스스로에게 욕했다. 사랑해 오빠 고마워"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네티즌은 "잘 어울리는 부부다", "참 잘 어울린다", "부부는 닮으면 잘 산다고 하는데 미소가 닮았다", "너무 예쁘시다", "아이 둘 엄마 맞냐", "연예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한편 29일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와 올 시즌 연봉(15억 원)보다 8억 원 인상된 23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20승(6패)을 거둔 양현종은 다승 1위에 오르며 KIA 타이거즈를 KBO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팀으로 이끌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완봉승을 거두는 등 1승 1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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