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희♥나지완 결혼…신소연-강민호, 나윤희-최정 등 '야구선수♥기상캐스터' 부부 '눈길'

입력 2017-1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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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과 양미희 기상캐스터 웨딩사진(출처=KIA 타이거즈)

나지완(KIA 타이거즈)과 양미희 KBC 기상캐스터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앞서 세간의 관심을 받은 '야구선수-기상캐스터 부부'에게도 또 한번 이목이 쏠린다.

나지완과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12월 2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나지완과 양미희 씨는 2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거듭났다. 둘은 결혼식 이후 7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혼집은 두 사람이 활동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차려진다.

한 쌍의 야구선수-기상캐스터 부부가 탄생하면서 또 다른 커플에게도 눈길이 모아진다.

▲신소연-강민호 부부(출처=신소연 인스타그램)

국민 포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와 SBS 기상캐스터 출신인 신소연 씨는 2015년 12월 5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강민호와 신소연 씨는 올 6월 득녀했다.

2014년 12월에는 최정(SK 와이번스)과 나윤희 울산MBC 기상캐스터가 부부로 거듭나 주목받았다.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인 소개로 만나 2년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최정-나윤희 부부(사진제공=아이웨딩)

네티즌은 "운동선수랑 기상캐스터 결혼 많이 하네", "잘 어울리는 한 쌍", "결혼 축하해요", "나지완 우승도 하고 결혼도 하고 행복하겠다",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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