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식전 촬영 포착…'10월의 신부' 송혜교 어떤 웨딩드레스 입었나? '순백의 실크 드레스'

입력 2017-10-31 15:40수정 2017-10-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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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출처=봉황망)

송중기 송혜교가 오늘(31일) 오후 4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송중기 송혜교의 식전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오후 중국 매체들은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직전 예행연습을 하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새신랑 송중기는 블랙 턱시도를, 신부 송혜교는 순백의 실크 웨딩드레스에 베일을 쓴 모습이다.

두 사람은 버진로드를 걸으며 입장 연습을 하는가 하면, 양가 가족·친지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송혜교 웨딩드레스 자태는 모든 이의 궁금증을 산 바 있다. 송혜교는 이날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긴 소매의 미카도 실크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깨끗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혜교의 드레스는 넥 부분에 프릴 장식이 더해져 있어, 볼륨감과 여성미를 한껏 부각시킨 느낌이다.

송혜교가 식전 착용한 이 드레스가 본식 드레스인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보영, 전지현, 이민정 등 여배우들은 식전 기자회견과 본식 때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송혜교 웨딩드레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송중기는 연말 시상식 가는 것 같네", "이 커플 실화인가요?", "송혜교 웨딩드레스 선택 좋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며, 하객 포토월이나 기자회견은 생략된다. 이미 장쯔이가 결혼식장 장소인 신라호텔에 도착했고, 하객 이광수, 박보검, 옥주현, 차태현, 유아인 등 스타들이 결혼식 장소로 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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