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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넥센테크 “와이어링 하네스, 전기차 혈관 역할...상용화 완료”
입력 2017-10-17 13:52   수정 2017-10-18 10:22

코스닥 자동차 부품업체 넥센테크가 전기모빌리티(e-mobility) 관련 내용을 사업목적에 대거 추가하면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센테크는 17일 정관을 변경하고, △전기차ㆍ수소차 및 전기모빌리티용 트랜스미션 개발ㆍ제조 판매업 △전기차 및 전기모빌리티용 모터 등 부품 개발ㆍ제조 판매업 등의 사업 내용을 추가했다.

넥센테크는 그간 전기차 관련 부품 및 자율주행 관련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를 꾀했다. 주력으로 추진될 사업 내용과 향후 해외 시장 진출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전기모빌리티’는 무엇을 말하는가?

A. 전기모빌리티는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해 모든 이동수단을 압축해서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전기차는 물론이고, 전기오토바이 등이 포함된다.

Q. 현재 신사업의 주력 사업 아이템은?

A. 자동차용 전장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를 설계ㆍ제조하는 것이 주력 사업이다. 이 부품은 신체 혈관같은 존재로 자동차 구동에 필요한 전기를 각 부품에 전달해주는 것이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Q. 경쟁업체 현황은?

A. 전기모빌리티 시장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0.7%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관련 중소ㆍ중견 부품업체들만 약 130개 이상이 존재한다. 유럽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상당 활성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결국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해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전기차 부품업체와 경쟁 구도를 가져갈 것이다.

Q. 상용화는 바로 가능한가?

A. 현재 관련 부품이 국내외에 이미 납품되고 있다. 다만, 부품 상용화와 완성차 상용화는 다르다. 전기차 상용화가 우선이다.

Q. 자율주행차 사업 진행 상황은?

A. 현재는 전기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상용화 전망에 발맞춰 준비 단계에 있다. 자율주행차는 차의 운행이 사람이 아닌 자동차에 의해 통제된다는 점이 전기차와 다르다.

전기자동차는 북미권 및 유럽을 중심으로 상용화되고 있지만, 자율주행차는 추가적인 기술이 요구되며 2020년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보스턴 컨설팅그룹의 전망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비율은 2025년 13%, 2035년 25%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40년에는 모든 차량의 75%가 자율주행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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