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소집 해제 후 일정은 '황하나와 결혼 준비?'…JYJ 최초 유부남 '확정'

입력 2017-08-18 11:31수정 2017-08-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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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가수 박유천과 그의 여자친구 황하나 씨가 예정대로 결혼식을 치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 씨가 여러 루머가 나돌았지만 예정했던 다음달 20일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현재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박유천이 25일 소집 해제되면 두 사람은 결혼 준비를 더욱 서두를 전망이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웨딩촬영에 필요한 한복만 맞춰놓은 상태다. 황하나 씨는 앞서 청담동의 한 고급 한복집에서 한복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하는 등 예비신부의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 씨의 측근을 인용해 "야외에서 웨딩촬영을 할 계획이었는데 날씨 때문에 조금 미뤘다. 결혼식 전까지 촬영을 끝내고 세팅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그간 파혼설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해 성폭행 사건에 휘말린 박유천은 해당 여성과 최근까지 소송을 진행해왔다. 박유천은 이후 지난달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대중에게 죄송함을 전하는 한편 응원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황하나 씨가 노래방에서 놀고 있는 영상을 SNS 상에 게시하면서 "진정성이 훼손됐다"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또 황하나 씨는 악플 세례에 시달리면서 SNS 계정 삭제와 재등록을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황하나 씨가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보도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혼설 등은 막을 내리게 됐다.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9월 20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출처=황하나 인스타그램)

한편 박유천이 속한 JYJ 시아준수는 지난 2월 9일 의무경찰로 입대해 경기도 경찰홍보단에서 현역 복무 중이며, 김재중은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유이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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