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 '갑질논란' 불구…현대비앤지스틸 주가 '상승'

입력 2016-04-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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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출처=현대비앤지스틸 홈페이지)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의 갑질 논란이 빚어졌지만 주가는 강세를 기록했다.

8일 현대비앤지스틸은 1만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보다 1.4%(150원)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정일선 사장은 이날 수행비서에게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갑질 매뉴얼'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에 휩싸였다.

정일선 사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 정몽우 현대 알루미늄 회장의 장남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스테인리스스틸 강판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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