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선고’ 박보검, 여진구와 뮤지컬 보러 다니는 사이… 인증샷 보니 ‘훈훈해’

입력 2016-03-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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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왼), 배다해, 박보검(출처=배다해SNS)

배우 박보검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여진구와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가수 및 뮤지컬 배우 배다혜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 벽뚫남 낮공 찾아오신 두 어린 왕자님 여진구 박보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다해가 출연 중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하러 온 박보검과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배다해를 사이에 두고 선 듬직한 두남자, 잘 자란 여진구와 대세 박보검의 모습이 많은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한편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파산‧면색을 신청했다. 이는 박보검의 부친이 지난 2008년 사업을 하다 대부업체로부터 3억 원을 빌렸고, 이를 갚지 못해 연대 보증인이었던 아들 박보검에게 책임이 돌아온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박보검에게 지난해 파산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는 사실만 확인했다"며 "박보검의 향후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이 일과 관련해 다른 추측은 없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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