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신청' 박보검, 과거 지하철 마니아 인증? "한 명도 못 알아봐"

입력 2016-03-02 11:08수정 2016-03-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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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보검이 과거 지하철 마니아임을 고백해 눈길을 샀다.

박보검은 최근 자신의 팬미팅에서 '응답하라 1988'로 뜬 이후에도 종종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 1월 팬미팅에서 "지하철을 애용한다"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목격된 박보검의 모습이 게재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보검은 흰 티셔츠에 면바지, 배낭을 끌어안은 채 이어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보검 검소하네", "지하철에서 실제로 마주치면 어떤 느낌일까", "털털한 모습이 매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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