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180도 다리 찢기…알고 보니 무용만 27년째

입력 2016-01-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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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사진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배우 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에서 우아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첫 등장한 가운데 한예리의 무용 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예리는 과거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에서 이혜인 역을 맡아 수준급 무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공개된 스틸컷에서 한예리는 연습실에서 180도로 다리를 찢는 모습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예리는 실제로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촬영 현장에서 27년 동안 다져온 수준급 무용 실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한예리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공양왕의 마지막 여인 윤랑 역으로 아름다운 춤사위로 공양왕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보여준 춤사위는 한예리가 직접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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