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천도재 논란, 이모 얘기 들어보니 "언니는 화투 치고…"

입력 2015-11-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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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천도재 논란, 이모 얘기 들어보니 "언니는 화투 치고…"

(출처=tvN 방송)

가수 장윤정의 엄마인 육흥복씨가 장윤정과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반적으로 천도재는 죽은 사람의 넋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불교 의식이다. 이와 함께 과거 장윤정의 엄마의 배다른 자매 전모씨의 폭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됐던 tvN 'eNEWS-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코너에서 장윤정 결혼식 전후 장윤정 어머니와 장윤정 남동생의 모습과 심경, 장윤정 어머니 폭로글을 게재한 장윤정 이모의 인터뷰 등이 공개됐다.

당시 장윤정의 이모 전씨는 "노래를 잘해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린 장윤정은 그때부터 서울에 있는 카바레에서 노래를 불렀다"라며 "그렇게 밤무대에서 딸 노래 부르게 해놓고 언니는 화투를 쳤고 장윤정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집까지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내 두 눈으로 다 봤다. 형부(장윤정 아버지)가 엄마 노릇까지 하면서 키웠다"면서 "언니도 엄마라면 진짜 이러면 안 되는 것이다"라고 말해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5일 MBN은 장윤정 엄마 육씨가 장윤정과 손주 도연우를 위해 천도재를 지낸 사실을 단독 포착해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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