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혐한이요? 10대가 이끄는 日신한류 “K-뷰티 사랑해”
입력 2018-11-20 17:34
[이투데이 기정아 기자, 김다애]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광복 티셔츠' 반일 감정 논란에도 방탄소년단 일본투어 콘서트는 전 회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한국을 견제하며 '혐한'을 부추기는 세력에도 '한류'는 여전히 건재한데요.

일본의 유명 트랜드리서치 업체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 한류는 10대와 20대를 기반으로 형성된 SNS 3차 한류로 분류됩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와 같은 한국 아이돌을 향한 동경에서 발전돼 K-뷰티와 K-패션으로 이어진 거죠. 이제 일본 10대들은 '한국인처럼'이 아닌 '한국인이 되고 싶다'라는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본 10대들의 관심만큼이나 한국화장품의 일본 수출 규모도 해마다 높은 수치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신한류의 선봉장인 K-뷰티의 발전상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혐한이요? 10대가 이끄는 日신한류 “K-뷰티 사랑해”

◇한류 붐 3단계(출처=일본 AMF)

1차 ‘욘사마’ 드라마 한류

2차 K-팝 아이돌 한류

3차 10~20대 SNS 한류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K-팝, K-뷰티, K-푸드 동경)

“‘한국인처럼’이 아니라 ‘한국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日 10대들

◇신한류 선봉장 K뷰티

△일본 화장품 수입 규모(출처=코트라 일본무역관)

2016년 8766억5040만 원

→한국은 3위

2015년 619억7400만 원

2016년 1025억5700만 원(65%↑)

△한국 화장품 일본 수출액(출처=대한화장품 산업연구원)

2015년 1556억9149만 원

2016년 2063억8256만 원 (32.6%↑)

2017년 2545억2864만 원 (23.3%↑)

2018년(~9월) 2493억6078만 원

△일본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 평가(출처=일본 화장품 평판사이트 ‘앳코스메’)

-한국화장품 인기브랜드 상위권: ‘스킨푸드’, ‘이니스프리’, ‘더샘’ 등

-더샘컨실러→전 상품 컨실러 부문 3위

-메디힐마스크→전 상품 마스크 부문 3위

△일본 대상 한국 온라인 직구판매액(출처=국가통계포털)

2016년 1분기: 화장품 21억 원, 패션 188억 원

2017년 1분기: 화장품 50억 원, 패션 205억 원

2018년 1분기: 화장품 478억 원, 패션 388억 원

2018년 1분기 화장품 판매액(전년 동기) 856% 증가

2018년 1분기 패션 판매액(전년 동기) 8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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