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007' 24번째 시리즈 본드걸 확정…프랑스 모델 출신 배우

입력 2014-10-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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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레아 세이두(사진=영상 캡처)

프랑스 출신 배우인 레아 세이두(29)가 새 본드걸로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다수의 영국매체들은 최근 레아 세이두가 '007'의 24번째 시리즈인 '007: 데블 메이 케어'에서 본드걸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007: 데블 메이 케어'는 전편 '007 스카이폴'(2012)에 이어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랄프 파인즈가 각각 제임스 본드와 M역을 출연할 예정이다.

레아 세이두는 1985년생의 모델 출신 배우다. '미드나잇 인 파리', '시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미녀와 야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하며 서서히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레아 세이두가 새로운 본드걸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아 세이두, 본드걸은 항상 관심사" "레아 세이두, 양자경도 본드걸 한적 있지 않나?" "레아 세이두, 프랑스 출신 본드걸은 처음인 듯" "레아 세이두, 본드걸 중에서는 할리 베리가 떠오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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