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온수매트 사고 따뜻한 마음 나눠요” 희망매트 출시

입력 2014-10-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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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11번가)

11번가는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온열매트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11번가&효암 희망매트’ 기획전을 12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가 단독 판매하는 ‘효암 극세사 온수매트(더블 사이즈)’는 23% 할인된 9만9000원, ‘효암 대형 카페트 매트’는 시중가보다 37% 저렴한 4만9900원이다. 전자파 차단을 검증받은 ‘효암 룸케어에코 매트(싱글 사이즈)’는 9만8000원, 좌우분리 난방으로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효암 프리미엄 오색누빔 황토매트(더블 사이즈)’는 6만8800원이다.

11번가는 기획전에서 ‘효암 온열 매트’가 100장 판매될 때마다 온열매트 1장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 기부된 온열매트는 청소년 가정, 노인가구,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11번가 김민건 가전담당 MD는 “갑자기 쌀해진 날씨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난방가전을 구입하면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질도 우수한 기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11번가 이상흔 MD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인도주의사업본부장, 효암 위드프렌즈 문영철 대표이사 등은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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