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딸 못생겼다" 디스...딸 실물 보니 "이렇게 예쁜데"

입력 2014-05-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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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딸

(사진=(위부터) mbc, kbs)

배우 오정세가 자신의 딸이 못생겼다고 언급한 가운데 딸의 얼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정세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과 배우 차승원, 고경표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오정세는 자신의 딸의 외모를 언급하며 "못 생겼다. 지금 우리 눈에는 귀엽다. 아내와 난 서로 안 닮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딸이 아들처럼 생겨 핑크색을 더 많이 입힌다는 말도 덧붙였다.

오정세는 또 "딸이 어릴 적 자기 사진을 보더니 '아빠 난 어렸을 때 남자였어요?'라고 물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세의 이같은 발언에 2011년 MBC '놀러와'에서 공개된 오정세 딸의 사진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4살이었던 딸 오시연 양은 아버지 말과 달리 통통한 불과 동그란 눈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오정세씨, 이렇게 예쁜데 왜 딸을...", "오정세 딸, 오정세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예쁨", "헤어스타일이 커트라서 그런건가? 예쁜데. 오정세가 겸손해서 그런듯", "아빠 오정세랑 붕어빵이라 그런지 완전 귀요미"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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