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다리노출녀, 다리 인증하더니 팬티까지 내리고...'경악'

입력 2014-01-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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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 다리노출녀, SLR클럽 하반신 노출녀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하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한 여성의 사진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른바 'SLR클럽 다리노출녀'사건이다.

지난 11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는 ‘SLR클럽 유출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반신에 스타킹만 신거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한 젊은 여성의 다리가 담겨져 있다. 이 여성은 일부 사진에서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주요 부위를 노출하기도 헀다.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평소 카메라 관련 유명커뮤니티 SLR클럽에 꾸준히 자신의 다리 사진을 찍어 올렸다고 전했다. 최근 교제할 남자를 찾는다는 글까지 쓴 것으로 알려진 이 여성이 결국 사고를 친 셈이다. 여성은 ‘현직 처자 남편 구함’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수백개의 댓글을 받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을 만나던 남성이 찍어뒀던 사진을 유출한 게 아니겠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해당 여성은 지난해 11월 ‘마지막 인증’이라며 “남자들만 있는 곳에 여자가 다리 사진 올리는 거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 이제 그만 하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이 여성이 올린 다리사진은 10여장이 넘는 상태였다.

SLR클럽 다리노출녀 사건에 네티즌들은 “SLR클럽 하반신 노출녀,노출증이니?", “SLR클럽 하반신노출녀, 어이없다", "SLR클럽 하반신 노출녀, 남자가 그런거 아냐?", "SLR클럽 유출사건, 관심받고싶나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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