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시다 보나스 페이스북 보니..."해리 왕자랑 매일..."

입력 2013-10-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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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시다 보나스, 해리 왕자 결혼

▲사진=크레시다 보나스 페이스북

영국 해리 왕자와 내년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크레시다 보나스의 자유분방한 성격이 화제다.

크레시다 보나스와 해리 왕자는 지난해 5월 해리 왕자의 사촌인 유지니 공주의 소개로 만난 이래 줄곧 공개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증명하듯 크레시다 보나스의 페이스북은 그야말로 해리 왕자와의 데이트 사진으로 도배돼 있다. 설원에서 껴안고 키스를 하는 모습을 배경화면으로 지정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찍은 사진도 공개해놨다.

그녀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프린스오브웨일스 극장에서 뮤지컬 '더 북 오브 모르몬'을 관람했다. 크레시다 보나스는 이날 사진을 11장이나 공개해놨다. 이들은 전날인 1일에도 영국 가수 제임스 블런트의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매일 데이트를 즐기는 셈이다.

앞서 9월에는 두 사람이 장식한 캐나다 연예지 '헬로'의 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기도 하는 등 크레시다 보나스와 해리 왕자는 둘의 열애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해왔다.

또한 크레시다 보나스는 이따금씩 페이스북에 고 다이애나 비의 사진도 올리며 존경을 표시하기도 했다.

크레시다 보나스의 페이스북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행복하세요" "멋진 커플이야" "부럽다" "해리는 행운아야" 등의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크레시다 보나스는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으로 해리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나 결혼하기에는 나이가 어리다는 생각에 결혼을 꺼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해리 왕자의 집요한 구애에 못이겨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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