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최은정' 화보 모델 선정 '시끌'

입력 2009-12-02 14:48수정 2009-12-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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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우유커뮤니케이션 '착한 글래머' 3기 모델로 발탁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발탁된 박다솜(왼), 최은정.

착한 글래머' 화보를 제작하는 사과우유커뮤니케이션즈가 여고생을 화보 모델로 발탁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심영규)는 18세 최은정과 20세 박다솜을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최은정은 1991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에 있다. 18세라는 어린나이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체형과 애띤 얼굴로 미니홈피의 방문자 수가 하루 천명이 넘어 디씨겔 등 국내 유명 겔러리 사이트에서는 이미 '여신'급 대우를 받고 있는 얼짱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착한 글래머 화보가 성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섹시함을 어필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미성년자를 모델로 기용했다는 부분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은정과 함께 선정된 박다솜은 1989년생으로 올해 고교 졸업 후 유학준비를 위해 의류 피팅모델로 아르바이트 활동 하던 중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되었다. 175cm의 큰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착한글래머 3기 모델은 12월 정식촬영 이후 내년 1월에 개최될 '착한글래머 쇼케이스'의 퍼포먼스를 위한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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