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10일 해외 매체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사와 아르노가 서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리사가 살짝 아르노의 어깨에 기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프레드릭 아르노는 블랙핑크의 팬을 자처해왔다. 실제로 그의 SNS 계정에는 2달 전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찾아 즐긴 사진과 영상이 게재돼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편, 리사는 이날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관련 보도도 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리사를 포함한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