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회공헌] 삼성화재, 장애 청소년 재능 발굴·꿈 실현 기회 제공

입력 2020-05-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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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장애공감 아카데미, 교통안전 아카데미 등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 장애공감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운영해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2015년에는 비바챔버 앙상블을 창단, 음악 레슨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음악회는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도 진행했으며,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인 세종솔로이스츠 전·현직 단원들도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지속적으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와 비바챔버앙상블에 협연 및 마스터 클래스를 통한 예술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단원들이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삼성화재는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제작,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사업 등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에서 시각 장애인 13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들과 가족을 비롯해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도운 자원 봉사자, 훈련사 등 140여 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1년간 은퇴한 안녀견을 위한 은퇴식과 기증하는 안내견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예비 안내견을 길러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삼성화재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총 228두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현재는 59두가 안내견 파트너들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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