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운영사 영업익 15%↓…불매운동 영향 일부 반영

입력 2019-12-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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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서울국제문구ㆍ학용ㆍ사무용품종합전시회’의 한 부스에 일본 제품 보이콧을 의미하는 ‘노 재팬’(NO JAPAN)관련 팻말이 있다. (연합뉴스(교도통신))

유니클로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일본 상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연간 수익성이 악화했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26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영업이익이 19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3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6% 증가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올해 7월 일제 불매운동이 본격화한 뒤 실적이 8월까지 2달만 포함된 결과지만 영업이익 하락이 확인된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신규 브랜드 지유(GU) 실적까지 더해졌지만 매출도 거의 늘지 않았다.

불매운동이 겨울철 성수기까지 미친 영향이 반영되는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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