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육군, 軍 유류 저장시설 안전관리 협력

입력 2019-11-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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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와 육군은 6일 충남 계룡시 소재 육군본부에서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석유공사와 육군은 군의 유류 저장시설·관리 업무 협력 강화와 안전한 사회 실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육군의 유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시설점검, 위험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기술을 지원한다. 육군은 석유비축기지 재난발생 시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즉각 지원한다.

석유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가중요시설인 석유비축기지의 재난대비태세가 강화되고, 국민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육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확고한 국민안전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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