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女 찌르고 男 주먹질"…혐오범죄 진실 공방

입력 2019-10-15 17:07수정 2019-10-15 17:49

제보하기
선문대학교 폭행 논란, 총학생회 성명 발표

(출처=선문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선문대학교에서 남녀 간 '묻지마 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15일 선문대학교 총학생회는 SNS를 통해 "지난 2일 교내 인문관에서 있었던 상해 사건에 대해 구체적 사실 관계를 안내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날(1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선문대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남학생을 이유 없이 커터칼로 찔렀다"라는 주장이 제기된 뒤 나온 행보다.

선문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수업 중간 휴식시간에 가해 학생이 커터칼로 피해 학생 안쪽 허벅지에 상해를 가했다"면서 "피해 학생은 병원 치료 후 귀가했고 가해 학생은 등교제한 및 휴학 조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관련해 피해 학생은 "현재는 정상적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며 "해당 사건으로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가 정확한 판단과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익명의 게시글에 따르면 사건 당시 가해 여성은 피해 남학생의 뒷통수를 우산으로 가격해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자가 우산을 빼앗고 위협하자 가해자가 커터칼을 꺼내 상해를 입혔다는 것. 이후 다툼이 격화된 상황에서 경찰이 출동해 사건이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 공감해요
  • 추천해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단독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범현대가 자금 모인다
  • 2
    전현무, 이혜성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열애 질문에 “적절치 않은 것 같아”
  • 3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리얼 맛집, 육파장전골의 정체는?…'소○○○○○○' 인기 비결

사회 최신 뉴스

  • 1
    토니정, 덴마크서 결혼 원했던 이유 “친구네 아이만 8명”
  • 2
    ‘라디오스타’ 정영주, 김구라와 이혼 평행이론…“나도 둘 저쪽도 둘” 폭소
  • 3
    이미도, 협찬·수입 발생에 귀 쫑긋 “레깅스·유모차·기타 모두 사비”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