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금융상품 연계 ‘친환경 경영’ 앞장

입력 2019-10-10 05:00

도심숲 조성 나무심기...기후변화 대응·관리 협약도

▲KB국민은행은 9월 2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KB맑은하늘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 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하고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허인(오른쪽) KB국민은행장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사진제공 KB국민은행(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환경과 금융상품을 결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KB맑은하늘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 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하고,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출시된 KB맑은하늘적금은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하면 우대금리(최고 연 1.0%)를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관련 무료 보험서비스(최대 2억 원 보장)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는 친환경 특화상품이다. 상품 출시 당시 고객이 가입한 KB맑은하늘적금 한 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목표금액(1억 원)이 달성되면 서울에 KB국민의 맑은 하늘 숲을 조성하는 기부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상품은 출시 11주 만에 가입좌수 10만 좌를 돌파하며 기부챌린지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KOICA, (사)푸른아시아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협약은 몽골 미세먼지 발원지를 관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몽골 불간 아이막(道) 바양노르솜(郡)에 방풍림 및 유실수로 구성된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호등이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색깔 및 캐릭터로 수치를 표시해 아이들도 쉽게 대기의 오염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는 단순한 국지적 문제가 아닌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라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친환경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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