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효성, 스펙보단 실무 역량… ‘1대 1 멘토링’ 신입 교육

입력 2019-09-29 18:25

▲효성 신입사원들이 1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올해 그룹 신입사원 채용에서 직무 PT 면접을 없앴다. 대신 집단토론 면접, 핵심가치 역량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인재상’에 따른 것이다. 조 회장은 평소 “효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인재들 덕분”이라며 “스펙보다는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숨은 인재를 발굴해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효성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수 인재의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핵심가치로 하는 ‘효성웨이(Hyo-sung Way)’를 기반으로 인재를 채용해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실무 부서에 배치된 뒤, 선배 사원과 1대 1로 짝을 이뤄 6개월간 ‘신입사원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실무에서 일하는 선배 멘토들의 지도를 통해 신입사원들의 현업 업무 적응도를 높이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교육제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각 분야에서 공통으로 필요한 기초 지식 및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현업 내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과 임직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문 직무 과정을 위해서는 영업, 재무·회계, 품질 등 17개 분야에서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직무 분야도 15개 분야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차세대 리더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국내외 MBA 과정 및 석박사 학위 취득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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