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합성석영' 생산기업 방문..."국산화 전방위 지원"

입력 2019-09-04 16:30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합성석영 생산기업인 대한광통신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지난달 28일 시행한 이후 국내 소재‧부품 업계의 영향 등을 점검하고, 국내 소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한광통신은 국내 유일 합성석영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광통신케이블, 광섬유 분야에서 40년 이상 경쟁력을 유지해 온 강소기업이다. 미국·유럽 등 33개국에 제품을 수출해 지난해 960억 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이날 대한광통신 측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반도체 블랭크마스크에 활용되는 석영기판 소재 및 제조공정의 국산화 성공 사례를 성 장관에게 소개했다.

또한 소재·부품 국산화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요·공급기업 간 연계개발이 중요하다며 소재·부품 부문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성 장관은 "정부는 제조업의 중추이자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공급기업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 제도개선과 예산, 금융, 세제, 규제특례 등 전방위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광통신이 대외의존도가 높았던 품목의 국산화 경험을 다른 기업에도 공유하는 등 국산 소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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