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상태’ 안재현 폭로한 구혜선, 직접 밝힌 술버릇 “술만 먹으면 찾는다”

입력 2019-08-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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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주취상태였던 안재현의 실상을 구헤선이 폭로했다.

주취상태란 키워드는 20일 구혜선이 이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다시금 내놓으면서 언급됐다.

주취상태에서 안재현은 다수의 여성들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구혜선은 주장했다. 현재 구혜선이 제기한 주장들에 대해 안재현 측은 반박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주취상태는 술에 취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안재현이 이전에 언급한 자신의 술버릇과 엇갈리는 모양새다.

앞서 안재현은 드라마 ‘별그대’ 이후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술버릇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먹기만 하면 살이 찌는 체질이라 평소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절제하는 식습관 탓에 폭식도 겪었던 그는 “원래 생크림을 안 좋아하는데 술만 먹으면 그런 음식을 찾는다”며 “술 먹고 카페에서 생크림 빵을 흡입하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적도 있다. 과거 술버릇이 폭식이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없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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