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54.9/1155.4, 0.15원 상승..미중 협상 불확실

입력 2019-06-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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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6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상회담에 앞서 미중간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측 관계자들로부터 이번 협상이 잘 이뤄질 것 같지 않다는 언급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4.9/1155.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56.2원) 대비 0.1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1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68달러를, 달러·위안은 6.885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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